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타리(영원한 7일의 도시) (문단 편집) == 도감 == [anchor(기초파일)]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6>{{{#!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72a3d, #535977, #6a5069), linear-gradient(to right, #567c97, #383850)" '''{{{+3 {{{#92f7ef __{{{____}}}신장__}}} : 155cm}}}''' '''{{{+3 {{{#92f7ef __{{{____}}}체중__}}} : 43kg}}}''' '''{{{+3 {{{#92f7ef __{{{____}}}생일__}}} : [[10월 30일|{{{#eee 10월 30일}}}]]}}}''' '''{{{+3 {{{#92f7ef __{{{____}}}성별__}}} : 여}}}''' '''{{{+3 {{{#92f7ef __{{{____}}}의견__}}} : 미안해요, 저는 당신의 꿈을 이루어 드릴 수 없어요.}}}''' '''{{{+3 {{{#92f7ef __{{{____}}}출현__}}} : 해저 연구소}}}''' {{{#!wiki style="text-align: center" '''{{{#!html 상세}}}'''}}} {{{#!wiki style="padding: 5px;" 길에 버려져 있던 그녀를 원장이 데려가 인체실험의 소재로 사용했고, 유일하게 성공한 샘플이 되었다. 원장은 그녀에게 병적으로 집착을 했고, 그녀를 지하 깊은 곳에 가두고 자신을 "아버지" 라고 부르게 했다. 또한 여린 그녀를 계속해서 관찰 및 연구를 하는 동시에, 명령에 절대복종하게끔 만들었다. 겁이 많은 와타리는 매번 전전긍긍하며 입을 열면 무조건 "죄송해요" 부터 말하게 됐다. 이 여린 소녀는 오직 "아버지와 영원히 같이 사는 것" 만을 원할 뿐이었다. 나이가 들며 몸도 점차 성장한 와타리는 지상에 나가고 싶다고 요구했지만, 오히려 전보다 더 가혹하게 학대를 받게 됐다. 어느 날 뜻밖에 병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원장 또한 폐허 속에서 죽게 되었다. 그 폐허 속에서 계속 살고 있는 와타리는 어떤 의미에선 "아버지와 영원히 살고 싶다" 는 염원을 이룬 것일지도 모른다.}}} }}}}}}|| [anchor(중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선호.png]]'''선호'''}}}}}} || ||<-1> '''좋아하는 것''' ||<-4>요리, 산뜻하고 아름다운 색을 가진 모든 물건 || ||<-1><:>'''싫어하는 것'''||<-4>주사기, 호러물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신기.png]]'''신기'''}}}}}}|| ||<-1><:>'''신기'''||<-4>'''까마귀 · 모리간''' || ||<-1><:>'''신기 스토리1'''||<-4>전쟁과 죽음을 대표하는 여신 모리간의 화신. 정의를 대표하지는 않지만 소환자의 바람에 순순히 응답하는 여신으로 복수의 여신이라고도 불린다. || ||<-1><:>'''신기 스토리2'''||<-4>자, 네 소원을 말해봐. 영원히 아버지와 함께 있고 싶니? 평범한 소원이네. 나에게 해답을 묻는다면, 그가 당신 품에서 죽게 하던가 혹은 너를 그의 품에서 죽게 할 거야. 어때, 그럼 네 소원이 이뤄지는 거 아냐? || ||<-1><:>'''신기 스토리3'''||<-4>왜곡된 소망이 실현됐고, 와타리는 영원히 그녀의 "아버지"를 잃어야 했다. 그녀에겐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없었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능력.png]]'''능력'''}}}}}}|| ||<-1><:>'''신기사 능력'''||<-4>'''왜곡된 소망'''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일상.png]]'''일상'''}}}}}}|| ||<-1><:>'''일상 스토리1'''||<-4>와타리의 치마 아래엔 까만 손 같은 것이 있다. 바로 와타리의 잠재 의식이 신기의 힘으로 구현해 낸 "조수" 같은 것이었다. "조수"이기 때문에 "손"의 모양을 띄고 있는 건가? 와타리가 낌새를 눈치채면 그것들은 사라져 버렸지만, 무의식적인 상황에서 이 조수들은 자연스럽게 와타리가 원하는 것을 이행했다. || ||<-1><:>'''일상 스토리2'''||<-4>와타리는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한다. 연구소에서 밋밋한 색만을 봐 온 탓에 질려버린 것 같다. 와타리는 그게 꽃이든, 과자든, 오색찬란한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나갈 때 마다 지휘사에게 알록달록한 것들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며, 선물을 받으면 매우 기뻐한다. || ||<-1><:>'''일상 스토리3'''||<-4>와타리에게 각양 각색의 옷은 오색찬란한 신세계나 마찬가지다. 그렇다. 모든 옷이 그녀에겐 신세계인 것이다. 만약 기회가 닿는다면... 연구소에서 항상 입던 구속복이 아닌, 새로운 옷을 입혀보고 싶기도 한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동료평가.png]]'''동료 평가'''}}}}}}|| ||<-1><:> [[뮤아|[[파일:뮤아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뮤아|{{{#222,#ddd 뮤아}}}]]}}}[br]따뜻한 사람... 까마귀가 되어 날아다녀. || ||<-1><:> [[더그(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더그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더그(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더그}}}]]}}}[br]식사량이 매우 적어. || ||<-1><:> [[우류(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우류(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우류}}}]]}}}[br]사랑스럽고도 가여운 아이... 일찍 구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 [anchor(고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인연.png]]'''인연'''}}}}}}|| ||<-1><:>'''인연단편1'''||<-4>천성적으로 불치병에 걸려 태어나자마자 버려졌다. 이후 길을 지나가던 원장에게 거둬졌고, 실험 재료로서 인체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의외로 그녀는 살아 남았고... 거기에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조종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 ||<-1><:>'''인연단편2'''||<-4>까마귀는 주변의 질병을 흡수에 자신을 강화한다. 계속해서 와타리의 병을 흡수한 까마귀는, 그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그 자신도 매우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와타리는 이 거대한 낫을 이용하여 원장을 괴롭히는 수 많은 "귀찮은 것들"을 처리했고, 이에 행복감을 느꼈다. || ||<-1><:>'''인연단편3'''||<-4>중앙청은 많은 힘을 쏟아 그녀를 연구소에서 구출해냈다. 구출 과정에서 "원장"이자 와타리가 말한 "아빠"는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중앙청은 와타리를 구출하면 그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와타리는 이미 깊은 곳에서부터 "망가져"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아빠를 사랑했으며, 과거 연구소에서 보낸 시간을 그리워했고, 다른 이들과의 교류를 거부하면서 자신을 깎아먹으며 잔혹하게 적을 공격했다. || ||<-1><:>'''인연단편4'''||<-4>연구소는 폐허가 되었으나 소녀에게는 그 곳이 집이었다. 그녀는 작은 무덤을 지키고 살며, 도시로 옮기라는 다른 이들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 곳은 그녀의 집이었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그렇게 와타리는 앞으로도 계속... 그녀가 태어난 이 곳에서 살아갈 것이다. || ||<-1><:>'''인연단편5'''||<-4>와타리는 역시 가끔은 외출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바깥세상이 두려운 나머지 차마 발길을 옮길 수 없었을 뿐이었다. "바깥세상"을 알게 된 후 그녀는 오색찬란한 세상을 그리워했으며, 오색찬란한 것들과 귀여운 동물들을 보고 싶었다... 그녀가 이런 소망을 가지고 있을 때면, 주저하지 말고 그녀와 함께 떠나자.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추억단편.png]]'''추억'''}}}}}}|| ||<-1><:>'''추억단편1'''||<-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친구"의 의미. 우리는 친구야, 와타리.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지휘사'' 님... ... 와타리를 찾아오고... ...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요?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요즘 와타리를 못 만났잖아. 와타리, 이곳 생활에 적응은 한 거야?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중앙청 사람들이 와타리한테 잘 대해줘요... ... ''지휘사'' 님의 신기사로서 ''지휘사'' 님과 같이 다니니까 정말 좋아요. 아, 죄, 죄송해요... ... 중앙청에 합류했는데도 예전 생활만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 와타리가 주의할게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잘못을 한 아이처럼 와타리가 고개를 숙인 채 두 손으로 치마를 만지작 거렸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괜찮아, 와타리.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해야 가까워질 수 있어. 우린 이제 친구잖아?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 ... 친구. ''지휘사'' 님, 와타리와... ... 친구라고 생각하나요?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물론이지. 설마 와타리는 싫어? 와타리의 생각이 다르다면 난 마음이 아플 거야.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아, 아니, 아니요. 와티리... ... 원해요! ... ... 음, 그런데 잘 모르겠어요... ... 친구가 되면 뭘 해야 하는지...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고개를 갸우뚱한 채 열심히 생각하고 있었다. 원가 생각난 듯 가볍게 박수를 쳤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아, 그게 있었지!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방으로 돌아왔다. 잠시 뒤, 조심스럽게 형형색색의 구슬이 들어 있는 유리병을 가지고 들어왔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이거... ... 와타리가 아끼는 보물이에요. 매일 밤에 한참 보다가 잠들어요... ... ''지휘사'' 님께 빌려드릴게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아... ... 이거 전에 와타리한테 선물한 [[스키틀즈]]네. 사탕은 먹는 거야. 병 안에 이렇게 오래 두면 상해.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하지만... ... 다 먹어버리면 예쁜 색들이 사라지잖아요... ... 그럼 쓸쓸해져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손에 든 유리병을 보며 아쉬워 했다. 사탕의 오색찬란한 빛이 소녀의 눈에 비췄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알았어. 이 병은 와타리한테 줄 테니까 천천히 감상해. 앞으로 매일 와타리한테 스키틀즈를 줄게. 그러니 아끼지 말고 먹어.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네! ''지휘사'' 님 고마워요... ... 그러니까 친구는 상대방을 외롭지 않게 하는 거예요? ... ... 와타리, 조금 알 것 같아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이해하는 방식이 조금 이상한 것 같지만... ... 그것도 맞겠지. }}} }}}}}} || ||<-1><:>'''추억단편2'''||<-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메이드의 비밀. 와타리의 작은 비밀을 알려줄게.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커피숍 사장이 와타리는 성실하고,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했어. 와타리가 커피숍에서 유행하는 몇 가지 게임을 잘 해서 손님들이 특별히 와타리한테 도전하러 온다며. 정말 대단해.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아... ... 와타리가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은데... ... 사실...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멋쩍은 듯 손가락을 만지작 거렸다.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하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저기... ... 와타리는 친구라면 솔직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 그래서 ''지휘사'' 님한테 이 일은 이야기해도 괜찮겠죠... ... 아, 그래서 ''지휘사'' 님, 비밀을 지켜야 해요... ... 안 그럼 사장님이 곤란해져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 같다... ... 와타리의 비밀을 지켜줄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일까?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사실... ... 와타리가 손님하고 게임할 때 속임수를 써요... ... 사장님이 그래야 더욱 재미있어 진다고 하셔셔... ... 그러니까 얼음 두드리기 게임도... ... 와타리는 까마귀로 접시 아래를 지탱해서 펭귄이 안 떨어지게 해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 ... 검은 손이 와타리의 치마 밑을 뚫고 흔적도 없이 아래쪽에서 접시 밑을 잡고 있는 장면이 상상되는 듯 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아, 그 과일 조각 게임... ... 와타리가 새 종류 조각에 뛰어나다고 들었어...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 ... 까마귀가 와타리를 도와줘요... ... 까마귀는 자기를 그리는 걸 좋아해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그럼 가장 기본적인 표창 던지기 게임은? 이건 조작할 수 없잖아?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가능해요... ... 까마귀 형체를 가느다란 선을 바꾸면 표창 위에 붙일 수 있어요... ... 와타리 조작이 능숙하지 않아서 명중하지 못 할 때도 있지만... ... 가끔은 완전히 속일 수 있어요. 하지만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특히 와타리가 비껴맞은 뒤에 가서 표창을 주워올 때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와 스키틀즈 내기 게임을 할 때마다 왜 처참하게 졌는지 알게 됐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와타리도 속임수 안 좋아해요... ... 하지만 사장님이 메이드는 속임수를 써야 더 귀엽다고 하셔서... ... ''지휘사'' 님 생각은 어때요?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진실을 알게 되면 손님들이 더 적극적으로 할 걸... ... 이 가게 사장 머리 좋은데.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와타리도 잘은 모르겠지만... ... 상대방이 규칙을 어기면 기분이 좋을까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아하하, 와타리는 그런 생각은 안 하는 게 더 좋아. }}} }}}}}} || ||<-1><:>'''추억단편3'''||<-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치유계 소녀. 아... 정말 거친 손님을 만났네. 어떻게 하지?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일하는 커피숍에 한 동안 가지 않았다. 마침 시간이 났으니 와타리를 보러 가자. 문을 밀면 들리는 "어서 오세요" 라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눈 앞에 의외의 장면이 펼쳐졌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상처야~ 상처야~ 모두 물러가라~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커피숍 정중앙에 메이드 복장을 한 와타리가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게 보였다.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손님, 몸이 불편하세요... ... 그럼 까마귀가 치료해 드릴게요~ ... ... 얍ㅡㅡ(정색)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낫의 끝부분으로 손님의 머리를 두드렸지만 다치기는 커녕 상처가 치료되었다. 최소한 그 손님의 기쁜 기색을 봐서 그런 것 같았다...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점장'''}}} 와타리가 치료해주는 능력이 있는 줄 몰랐네. 중앙청 신기사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음... ... 와타리가 주위 질병을 흡수할 수 있다고는 들었어요. 그런데 이 손님의 병이 정말 치료된 건 아니잖아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손님이 행복한 표정으로 떠났다. 와타리가 피곤한 모습으로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특별 치료 서비스를 받으실 분 또 계신가요? ... ... 더 없으시면, 이제 까마귀를 날려 보내려구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옆에 있던 손님들이 앞다투어 나섰다. 결국 고급 옷을 입은 남자가 와타리 앞에 앉았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손님, 까마귀 치료를 원하세요? ... ... 그럼 머리를 조금 숙여 주세요.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오, 좋아요. 팍팍 해 줘. 가능하면 세게!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군중들 속에서 탄식 소리가 들렸다. 모두 남자의 직관적인 태도에 분개하는 듯 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앉으세요... ... 저, 이렇게... ... 그럼 까마귀가 날아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이전과 마찬가지로 와타리가 낫의 끝부분으로 남자의 머리를 두드렸다. 그 때 어느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찍"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 천이 찢어지는 소리 같았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앗... ... 내 옷, 커피숍에 오려고 특별히 준비한 제일 좋은 옷인데... ... 찢어질 줄이야... ...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죄, 죄송합니다... ... 와타리가 모르고 까마귀 부리로 찢었나 봐요... ... ... ... 와타리 잘못이에요. 와타리가 옷을 꿰매드릴게요... ... 화내지 마세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모아 긴장된 모습으로 앞에 있는 손님에게 사과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필요 없어! 내 제일 좋은 옷을 망쳤으니 똑같은 값으로 배상해! {{{#!wiki style="text-align: center" '''점장'''}}} 손님, 옷이 찢어진 건 저희 잘못입니다. 원하시는 게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최대한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정말? 이건 제일 좋은 옷이니까... ... 가장 좋은 서비스로 보상해 줄 수 있겠지? 하루! 하루면 돼! ... ... 나랑 같이 쇼핑하고 영화 보면 장땡이야! {{{#!wiki style="text-align: center" '''점장'''}}} ... ... 실례지만, 어느 분하고 가고 싶으신 건데요?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남자는 망설이지 않고 미안한 기색을 보이고 있는 와타리를 쳐다봤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 ... 넷?!! }}} }}}}}} || ||<-1><:>'''추억단편4'''||<-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과연 논쟁의 진실은...? 와타리를 위해 해결하자.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둘러싼 손님들이 항의했지만 그 남자는 그만 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점장'''}}} 그 요구는 다소 과한 면이 있습니다. 등가 교환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지만 와타리의 기분과 의향도 고려해야겠죠.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그래서 배상을 안 하겠단 말이야? 내일 도시 뉴스에 어떤 기사가 나와도 상관없다는 말이지? 게다가, 중앙청 신기사가 일반 시민을 해치다니... ... 와타리 씨도 그런 건 원하지 않을텐데.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남자가 소매가 찢어진 부분을 보여줬다. 피부가 긁혀서 피가 난 흔적이 선명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이거 보이지? 아이고 아파라... ... 정신적 손해 배상도 청구해야 겠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점장'''}}} ... ... 그럼 저희가 24시간 무료 식사 서비스를 드리면 어떠시겠습니까?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타협의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저기... ... 와타리는... ... 와타리가 일으킨 문제니까 와타리가 해결하고 싶어요... ... 와타리는 가게에, ''지휘사'' 님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 와타리가 잘 해결할게요... ... {{{#!wiki style="text-align: center" '''내레이션'''}}}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와타리가 나를 보지 못한 게 틀림없다. 와타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전히 공손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말하고 있었다. 와타리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려고 했지만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죄송합니다. 와타리는 제... ... 신기사 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저한테 말씀하세요.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아, 당신이 중앙청에 새로 온 지휘사군... ...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대체 뭐가 뭔지... ... 됐고. 내 요구사항은 모두 말했으니 알아서 하라구.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알겠습니다. ... ... 하지만 와타리의 낫 때문에 옷이 찢어졌다고 하셨죠?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그래, 자, 여기가 찢어졌잖아. 무슨 문제 있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찢어진 부분에 문제가 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찢어진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제가 자세히 보도록 하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한참을 찾아봤지만 의미 있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 했다. 둘러싼 군중들이 멸시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 ... 침착하자.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생각해 보자. ---- }}} '''찢어진 방식에 문제가 있다'''[*정답]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찢어진 부분은 문제 없어요... ... 그런데 찢어진 방식이 뭔가 이상해요. {{{#!wiki style="text-align: 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이상한 점 있으면 말해 보쇼. 설마 낫으로 찢어진 게 아니라고 말하려는 거냐?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낫으로 찢어진 것이 맞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그러니까 와타리가 내 옷을 찢은 게 맞잖아, 신기는 신기사만 사용할 수 있으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둘러싼 군중들이 동조하는 모습에, 와타리가 곤혹스러워 했다. 아니... ... 뭔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을 거야. 다시 생각해 보자... ... ---- }}} '''낫으로 이렇게 찢어질 수 없다'''[*정답]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와타리의 낫을 보세요. 거꾸로 잡으면 물건을 벨 수 있죠? 기억하시죠? 와타리는 낫의 끝부분으로 두드렸습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고급 옷을 입은 남자'''}}} ... ... 신기사니까 무슨 특별한 기술을 사용해 베어 놨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잖아! {{{#!wiki style="text-align: center" '''지휘사'''}}} 확실히 이렇게 긁힐 수는 있죠... .... 그렇지만 방금 이렇게 말씀하셨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맞아, 방금 그 남자 말에는 이런 상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요소가 있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와타리에게 특별한 기술이 있기 때문에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 낫의 주인인 와타리는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기술이 있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둘러싼 군중들은 내가 스스로 무슨 말을 하는 지 모른다는 듯, 나를 동정의 눈빛으로 응시했다. 다시 한 번... ... 방금 그 남자가 했던 중요한 말을 생각해내자. ---- }}} '''와타리는 신기사이기 때문에'''[*정답]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와타리는 신기삽니다. 신기사니까 평범한 사람과 다른 점이 있죠. 예를 들어... ... 와타리의 낫은 주위의 질병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낫에 상처를 입어도 피를 흘리거나 고통을 느끼지 않아요. 아니면 와타리의 치유 능력은 가짜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둘러싼 군중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와타리가 치료해 준 손님들이 우리 옆에 섰다. 물증은 전부 모였으니 이제 마지막 일격을 날릴 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옷의 찢어진 부분은 일부러 찢은 것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러니까 진작 옷을 찢어먹었거나 다쳐놓고 이걸로 협박한 거 아닌가요? 그래요. 중앙청 쪽에 더 정밀한 기계가 있으니, 와타리 낫과 찢어진 부분을 대조할 수 있어요. 정말로 가시겠어요? 안 갈 거면 최대한 빨리 떠나주시죠. 계속 난동 부리면 더 이상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역시 남자는 풀 죽은 모습으로 떠났다. 가기 전에 가게 주인에게 반창고를 얻어 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좋아. 해결됐네. 와타리, 괜찮아? 와타리가 고개를 끄덕였다. 난처한 기색이 완전히 사라지고 감사를 담은 가벼운 미소를 지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지휘사'' 님, 고마워요... ... 와타리도 제가 한 게 맞는지 정확하지 않아서... .... ''지휘사'' 님은 와타리의 치유 능력이 진짜라는 걸 어떻게 아셨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와타리의 능력이 "소원 조종" 이잖아. 와타리는 착한 아이라는 걸 알아. 그러니까 와타리도 모두가 좋아지길 바라는 거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와타리가 내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듯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건 중요하지 않아. 와타리는 지금 일하는 중이었지. 어서 손님들 주문을 처리해 줘. {{{#!wiki style="text-align: center" '''와타리'''}}} 아, 네... ...! 와타리도 ''지휘사'' 님의 신기사로서 열심히 할게요... ...! }}}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